메아리

햇살보금자리

1,326 2012.12.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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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 있는 햇살보금자리에 가서 노숙인에 대해서 배웠다.
2기들 평화여행은 거의 다 비가 왔다.ㅋㅋㅋㅋㅋ
어쨋든 햇살보금자리에 도착해서 햇살보금자리에 대한 설명을 좀 들었다.
우리 학교소개도 좀 하고.......
그러다 목사님(?)이 오셔서 노숙인에 대해서 가르쳐주셨다.
이때 조금 졸았다.ㅋ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뭔가 이해가 안 가는게 있다.
왜 노숙인들은 도와주는데도 왜 화를 내고 짜증을 낼까?
그런데 옆에서 이하은이 엎드려서 계속 공책에 그림을 그려서 신경쓰였다.
다른 평화여행때하고 다르게 딱히 기억에 남는 일은 없었다.
기억에 남는거라곤 노숙자가아니라 노숙인이라고 불러달라는 것정도만.....
어쨋든 노숙인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아무리 들어도 고정관념을 바꾸기는 힘들것같다.
노숙인은 불쌍하고 좀 피하게 되는 것들
솔직히 나는 노숙인을 거의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별로 노숙인 이야기에 공감이 되지않는다.
그래도 도와주기는 해야될듯하다.
물론 무료급식같은걸 할때는 고마워하지않고 오히려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으면 짜증도 나고 의욕도 안 생길테지만 그래도 사람이 죽을 수도 있으니까......
노숙인문제를 해결하는 밥법은 뭐가있을지 잘 모르겠다.
일자리를 늘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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