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책들은 읽은 후 좀 시간이 지난 뒤에 써서 잘 생각도 안나고 무슨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는데

이번 책은 읽은 뒤 바로 써서 똑같다. ㅇㅇ 아무생각도 안남

조로증이라는 병은 솔직히 무섭다기보다는 궁금하다 왜 걸리고 뭔바이러스 때문인지 레알 희귀병인데 걸리는 아이들은 참 불쌍하기는 하지 솔직히..

못살아도 사고만 없으면 80까지는 사는 세상인데 오래살아야 15살에 죽으니 물론 책에서는 아니었지만

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은 한 아름인데 여자이름같아; 고1때 사고쳐서 낳은 아이라고 한다

엄빠를 위해 이야기를 쓰고 마지막에 아빠한테 어느부분에서 웃었느냐고 물어본 뒤 운명하셨지 좀 슬프기도 한데 나는 그런 감정이 많이는 들지 않았어

그리고 서하라는 여자아이랑 메일 주고받는데 성인 남자작가였다 뭐 이걸로 이야기를 쓸라고 그랬다는데 나는 별로 그게 그렇게 나쁘게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물론 구라는 나쁜거지만 소재로 한다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니깐

방송에도 출현하고 어쩌구 저쩌구하구 했는데 그거때문에 메일을 주고받게 되었어

이번에 두근두근 내인생이라는 책을 영화로 재탄생 시킨다는데 주인공이 무려 강동원과 송혜교라는데 ㅋㅋㅋㅋ

강동원은 늙은 것 처럼 분장을 시켜도 잘생겼을지 함 봅시다 강동원씨

독후감은 끝인데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했네 읽기 귀찮아서 애들이랑 롤하다가 보니깐 시간이 벌써 늦어있어서 저녁에 엄청 급하게 읽어서 사실 책의 큰 내용들 빼고는

기억이 디테일하게 나지 않는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난 뭐 책같은거 읽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그런거 머릿속에 안들어있어도 상관은 없으니깐

내일은 개학이지? 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핳ㅎㅎ

망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