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다시올리는 평화여행 후기

1,302 2012.12.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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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평화감수성
햇살보금자리, 이번에 평화여행에 노숙인 관련주제로 가려했던 빅이슈가 섭외가 되지않아서
대신에 다른 노숙인관련 시설을 찾아온 곳이었다.
그런데 그날 하필 비가 와서, 그날 하려했던 몇가지 프로그램이 생략된채 강당 같은곳에 모여
생각보다 이른시간부터 이야기를 했다.
먼저 거기서 우릴 마중나오신분이 센터장님이 아직 도착하지 않으셔서 오실때까지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다,
먼저 그분이 우리에게 질문을 몇가지 던지셨는데, 휘건이꺼에 나와 있으니 생략하고,
그분이 얘기해주신 몇가지 이야기는, 햇살보금자리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한 (프로젝트 ?) 이야기였다.
그중에 이상하게 내용은 모르는데 이름만 잘기억난는게 아웃리치 사업이란거 였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대충 떠올려보자면 아마도 몇분들이 직접 나가셔서 노숙인분들을 직접보고 관리(?) 라고 할까나.
건강상태 체크? 뭐 그런것을 하신다고 했다.
그리고 몇가지 일들과. 무료급식. 이게 기억에 남는이유가, 처음알게된 사실 때문이었는데.
무료급식이 노숙인들 말고도 줄만서면 아무나 먹을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때 든 생각이 '아... 내가 집나가도 밥은 안굶을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였다.... 아.... ??
아 그후에 목사님(센터장님이 목사님이셨다. 기독교? 랬나. 종교단체라고 하셨던거 같다.) 이 오셔서.
여러 말도 하고 우리가 질문도 많이 던지고 했는데. 기억은 나지 않는다,
정 보고 싶으시다면 휘건이 것을 보라...돌이(;;미안합니다 심심해서)
그리고 시간관계상 느낀점을 적고 마무리할 시간인데,
내가 느낀점은 노숙인들이 고집이 쎄다는것? (이 이야기를 안했는데, 노숙인분들도 센터에 들어가기 싫어하시는 분이
있다고 한다. 고집? 이라든가 자존심?이라든가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듯 하다.)
그리고 노숙인분들이 그냥 갑자기 노숙인이 된것이아니라 사회에서 밀려난 사람들이나..
여러이유가 있다는것, 열심히 사시는분들도 있다는것,
다들 모르는 사실이었는데. 알게되어 기쁘고, 또 재미있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리되지 않은듯한 글인것 같지만... 시관관계상 넘기겠다.
댓글목록

이민호님의 댓글

띄어쓰기가 다 사라졌네 ㄷㄷ

이민호님의 댓글

카페가서 보는게 나을듯요

메아리님의 댓글

그래도 꽤 잘 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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