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좁쌀만한인간 안유하의 후기

1,647 2012.12.18 20:59

짧은주소

본문

우리 2기들은 금요일날  학교에서 햇살 보금자리로 우리 2기의 앞잡이 휘건의 안내에 따라 갔다. 그 날은 비가 오는 차갑고 우울한 날이어서  밖에서 무언가를 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실내에서 설명을 들었다.
우리들은 많은 것을 들었지만 나는 노숙인들은 위대하고 신에 무엇보다 가까운 존재라고 그래서 취침과 식사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이유로 기독교 단체가 그런 일을 하는것 같다.
그리고 무료급식에서 아무나 줄을서면 먹을수 있다고 했는데 그건 좀 아닌것 같다. 위대한 노숙인 께서 드실 것을 우리들이 감히 먹으면 너그러우신 노숙인들은 오냐 오냐 하겠지만 노숙인숭배자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얻은 교훈은 무료급식을 먹으면 평화에 금이 가는것 같다. 절대 먹으면 안되겠다.
 
이상 노숙인들 앞에 서면 좁쌀 만한인간이 되는 안유하의 후기입니다. 내용이 좁쌀 많금 짧아도 용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93건 6 페이지
제목
복어 아이디로 검색 2014.10.21 1,657
나경 아이디로 검색 2013.04.04 1,654
안유하 아이디로 검색 2012.12.18 1,648
김예빈 이름으로 검색 2013.02.09 1,645
형준 아이디로 검색 2012.09.28 1,637
최고관리자 아이디로 검색 2012.04.30 1,623
홍석원 이름으로 검색 2014.08.21 1,602
소영 아이디로 검색 2012.10.03 1,598
만기 아이디로 검색 2012.10.04 1,597
소영 아이디로 검색 2012.12.17 1,593
지완 아이디로 검색 2012.06.25 1,578
김성민 아이디로 검색 2012.10.03 1,567
윤태우 이름으로 검색 2014.08.25 1,562
나경 아이디로 검색 2012.10.04 1,560
짱예 아이디로 검색 2013.01.08 1,560
월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