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평감-은빈

494 2016.06.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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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6기)평화감수성 시간에 '동물'을 주제로 ppt를 만들고,서로 배워나갔다. 그때 우연히 유튜부에서 '강아지공장'에 대한 동영상을 보았다. 그리고 팻샵에 있는 강아지들이 어디서 오는지 알게 되었고 인간들은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추한 짓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우린 그 영상에서 나온 '카라'라는 동물 단체에 견학 가기로 했다. 그 영상에서는 강아지 공장 2편이였다. 1편은 강아지 공장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는 편이고 2편은 직접 강아지 공장에 가서 구조하는 편이었다. 그 영상을 보고 불법 강아지공장이 저런 곳이라니 충격을 받았다 우리가 사는 강아지가 저렇게 태어났는지 몰랐다.  그리고 평생 좁은 철장에 갇혀서 새끼만 낳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보신텅 집이나 방치해서 죽은 인생을 사는 어미개가 너무 불상했다. 그래서 꼭 강아지를 키울 때 카라같은 동물보호소나, 분양을 받아서 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드디어 금요일 오후 수업에 카라를 갔다. 차를 타고 갈때 비록 트럭에 꽉 끼어서 불편했지만 곧 카라에 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두근두근하고 설레었다. 그리고 카라에 도착했다 우리는 4층에 있는 도서관에 갔다 그리고 카라에서 일하시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에는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을 주고받았다가 점점 편하게 질문을 하게 되었다 질문을 하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 한것을 듣고 내 생각을 말 하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 질문이 끝나고 팀을 나눠서 한 팀은 회원분과 같이 구조한 동물을 보러갔다. 다행이도 우리가 본 영상에서 구조된 아이들은 다 좋은데 분께 분양 되었다고 하셔서   안심 됐다. 하지만 1마리는 구조되고 얼마 안 지나서 눈을 감았다고 하셔서 미안했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인생을 자기 맘 대로 살지 못하고 눈을 감아서 아쉬웠다. 윗층에 있는 구조된 새끼들을 보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하고 다른 아이들은 아직 안 좋은 곳에 있다는 것이 떠올라서 슬펐다. 그리고 우리 조는 다시 도서관에 갔다. 아까전에는 눈치를 못 챘지만 여기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다 동물의 관련된 서적들었다. 난 그중에 팽귄에 관련된 소설을 읽었다. 그러다가 그 도서관에있던 연하 베이지색에 속눈썹이 예쁜 강아지를 만져보았다. 그리고 도서관에 전시된 공장식 축산 반대하는 그림을 보았다 그리고 카라에서 여러 동물에 관련된 캠폐인 하는 것을 알 게 되었다 난 나중에 크면 수의사가 되서 처음으로 카라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을 팀이 돌아오고 10분 뒤에 우린 가야됬다 그리고 도서관을 평일에도 관람 가능하다니까 방학때 놀러갈 것이다

카라에 갔다와서 정말 신기했고 나도 커서 저런 사람들 처럼 나서서 동물이 좀 더 살기 쉬운 세상을 만들고싶다고 생각하고,많은 지식을 얻어서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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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님의 댓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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