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강민준 랩(주용샘이 다듬어 준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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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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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첫 발을 디딜 때 나의 작은 바램
기쁨과 슬픔 함께 나눌 친구 만나기
나의 바램속의 교실에선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었지
인@생에 선물처럼 주어진 평화로운 교실
하지만 현실의 교실 매일 다툼이 생겨
욕설과 비난,조롱과 놀림
덕분에 교실은 하루하루 난장판
밀림 속 야수들처럼 서로에게 으르렁 대
시간이 흐를수록 학굔 내게
무거운 책가방처럼 내 어깨를 짓눌러
나도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
갈팡질팡 왔다갔다 정신을 차리니
어느새 3개월이 지나
이렇게 내 14살의 시간 허비할 순 없잖아
나도 마음을 열고 귀를 열어 먼저 친구가 되야해
서로의 말들을 존중하고 약점들을 배려해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그렇게 불이의 꽃이돼
그렇게 나의 바램도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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