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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동수업 후기

345 2018.06.0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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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동수업후기

 

(가평)첫째날-[인터랙티브 아트뮤지엄]

첫날 가방이 제일 무거웠다. 날씨도 너무 더웠다. 가평역에 내려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버스가 그냥 가버렸다. 그래서 택시를 탔다. 가평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인터랙티브 아트뮤지엄을 먼저갔다. 솔직히 기대를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는 재밌었다. 인터랙티브 아트뮤지엄은 관람객과 작품이 소통하는?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곳이라고했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내 행동에 따라 움직이는 작품이 많았다. 인터랙티브 아트뮤지엄에서 숙소까지 완전 가까워서 걸어갔다. 숙소에 에어컨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홍대)둘째날-[글라스본]

가평에서 서울로 올 때 갈아타는 것도 많고 그래서 힘들었다. 아무튼 인사동에 있는 글라스본에 가서 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했다. 바다에 떠다니던 유리로 목걸이를 만드는건데 생각 보다 별거 없었다. 목걸이는 귀여웠다. 홍대숙소에 도착해서 좀 뒹굴다가 다들 방밖으로 나왔는데 우리중(9)누군가가 문을 잠그고 나와서 묻이 잠겨버렸다. 눈에 보이는 얇은 도구들은 다 해봤는데 안 열려서 기다렸다. 근데 직원 아저씨가 와서 힘으로 열어주셨다.bb

 

셋째날-[경의선 책거리,KT&G 상상마당]

경의선 책거리에 누구랑 오란씨랑 콜라보였나? 아무튼 거기 들어갔는데 오란씨 관련작품이 있었고 오란씨도 무료로 나눠줬다. 맛있었다. 작품들도 잘 만들었다. 그리고 책읽는곳에 가서 애들은 책보고 나는 잤다. 요즘 잔 잠중에 제일 행복했다. 에어컨도 나오고 조용했다. 잠깐 쉬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몸에 피가 통하는 느낌이 들다가 잠들어 버렸다. KT&G 상상마당은 그냥 스토어였다. 우리는 구경만 하고 자유시간을 보냈다. 돈이 얼마 없는데 다음날도 자유시간이 있어서 돈을 아껴썼다.

 

넷째날-[포트링,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포트링은 도자기 공방이고 나는 물레체험을 했다. 느낌이 베리굿이었다. 내가 생각한 모양대로 나오진 않았는데 그것도 귀엽게 나와서 좋았다. 우유 담아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

카카오는 닫힌걸 예상하고 갔는데 역시나 닫혀있었다. 그래서 그냥 자유시간이었다. 카카오 건너편에 BT21(방탄이 만든 캐릭터)스토어가 있어서 진짜진짜 들어가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나중에 가기로 했다. 저녁에 치킨을 시켜먹었는데 맛있었다.

 

이번 여행에서 샘물쌤의 다른 모습을 봐서 재밌었고 언니들이랑도 좀 더 친해진 것 같다.

더운거랑 가방이 무거웠던거 빼면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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