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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수학콘서트

681 2019.02.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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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있는 수학의 원리와 이런 원리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그 활용을 다양하게 알려주고 설명해주는 내용이다.

​수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서 술술 잘 읽었던 것 같다. 바코드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는 부분에서는 바코드 검은 막대가

위치와 개수에 따라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것을 나타내는지 새롭게 알게되어 재밌고 좋았다.바코드처럼 실생활에서 수학의 원리가 쓰이지만 그동안 관심없이 그냥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한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앞으로 물건을 살 때바코드를 보면 생각이 날 것 같다.그리고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내용도 되게 인상깊었다. 정수론 전공자, 우직한 통계학자, 세련된 통계학자, 집합론 전공자 이렇게 네명의 수학자에게 각각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이 다르다는 내용이었는데,​정수론 전공자는 페르마의 정리를 이용하고 우직한 통계학자는 그냥 밀어넣고 세련된 통계학자는 코끼리의 꼬리를 표본으로 추출하여 넣고 마지막으로 집합론 전공자는 냉장고가 곧 코끼리라고 정의한다. 같은 문제를 각각 다르게 자기 전공 느낌대로 해결하는 모습이 재치있었고,나도 같은문제를 다른 시각과 느낌, 방법으로 다가가고 해석하고, 해결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 수학이 써먹을 수 있는 분야가 그다지 넓지 않다고 즉 실용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수학은 익히는 과정에서 어떤 정신 능력이 길러지기에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은 정신적으로 더 성장하고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넓혀주고 문제해결력이나 사고력, 끈기 등을 키워주는거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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