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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교육] 제가 좀 별나긴 합니다만, 3줄 후기

661 2018.01.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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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후기를 댓글로 작성합니다.

댓글목록

이민서님의 댓글

책을 읽으면서 초반부 내용에서는
주인공이 강박증이라고 생각했는데
강박증이 아닌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걸 알겠고 이 책을 통하여  아스퍼거 증후군이 뭔지 알게되어서 좋았다.

한대희님의 댓글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그리고 자신이 그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관점은 당연한 것이다.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까.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 난 뒤에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그들이 언제나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들하고만 붙어있을 수는 없다. 잘못된 인식을 가진 모든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을 하려는 것일까? 증후군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서로에게 느끼는 불편함은 똑같이 공존한다. 그런데 증후군을 가진 사람을 이해해야 하면서 '우리와 다른 사람' 취급 하지 말라는 것은 모순 아닌가? 무조건 맞춰줘야 한다는 말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생강님의 댓글

우선, 아스퍼거 증후군은 요즘 미국정신의학계에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포함해서 불러. 최근에 변경되었어.
그리고 '우리와 다른 사람'에서 우리는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다 다르지. 똑같이 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바.
그리고 맞춰준다는 것도 누가 누구를 맞춰주겠니. 맞춰준다는 것은 가진자의 입장인 것 같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있으니 맞춰줄 수 있는거겠지.
 책에서 생각해 볼 것은 우리는 다 다른데, 하나의 기준으로만 하나의 생활양식으로만 살아가도록 만들고 있지 않느냐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예를들면, 휠체어를 탄 사람이 있는데 엘리베이터 없는 3층 건물은 이용하기 어렵겠지. 이 상황에서 휠체어를 탄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3층 건물이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겠지. 다른 예를들면 얼굴에 화상을 입은 사람이 있는데, 취업을 위해서 회사에 면접을 갔더니 외모를 보면서 화상이 있어서 불합격이 되었어. 이건 화상을 입은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외모가 사람의 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우선, 다양한 사람에 대한 이해를 하자가 취지일 것 같고, 다양한 사람이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환경적으로 구성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으로 연결되면 좋을 것 같아.

한대희님의 댓글

저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왜 이해해야 되느냐고 반문한 것이 아닙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면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이해받을 수 있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세상의 수많은 증후군들과 그것을 가진 사람들은 다수의 눈 앞에선 거기서 거기로 보이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또 알면서도 편견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르지만 자신과 다름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알기에 앞서 기본적으로 '다양성의 이해'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증후군이나 장애가 있든 없든 사람들은 천차만별이고, 누가 어떤 성향을 가졌든 '저 사람은 저렇구나'하고 용인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름을 인정하는 사람에 속하고 싶고 그렇게 살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알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이해해 보려고 했습니다. 생강샘의 답장을 기다릴게요~

김충훈님의 댓글

답장은 오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대니얼님의 댓글

처음에는 주인공이 정신불안증을 가지고 있는줄알았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니 주인공은 아스퍼거 증후근이였다.
하지만 아스퍼거 증후근이라도 정상적인 행동을 할수있으며 오히려 아스퍼거증후군에 걸린사람이 더 착실히 일을 할수잇다
그러니 아스퍼거 증후근은 나쁜것은 절대아니다 다만 다른 사람과 다를뿐

TwinShoot님의 댓글

마그리트는 정말 불편했을것 같다 주위에 사람들, 옷도 함부로 못입고 먹는것도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은 것밖에 먹지 못하니 또 얼마나 불편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을 상관하지 않고 나중엔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존경스러웠다.

안채민님의 댓글

이스퍼거 증후군...많이 알려지지 않은 질병이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이책의 주인공인 마그리트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있다. 책을보면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인것을 정확히 알게 됬을때 마그리트는 굉장히 좋아하고 심지어 연인이랑 축하를 한다 . 나는 많이 놀랐다. 내가 만약의 이런상황에 처해있었다면 축하는 물론 인정하기 싫어하지 않았을까? 이 이후에 마그리트는 자신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이 이야기를 글로 써 나눈다. 마그리트는 점점 자신을 자각하고 사랑하는법을 배우게된다. 참 용기있다고 생각한다.

임채현님의 댓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질병은 처음들어봤다.마그리트 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랑 어울리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인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아스퍼거라는 질병이라고 해서 다행이라고 느낀다.
처음엔 음? 하고 느꼈지만 점점 지날수록 마그리트 가 행복하게 지내고,
자신이잘 살아갈수있는 방법을 찾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paperkiss님의 댓글

이 책을 읽고 마그리트는 분명히 장애가 있는거 같은데 없는것 같은 평범한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네요.
저는 여기서 '평범한" 을 강조하고 싶네요. 왜냐하면 마그리트는 다른사람과 다른점을 찾고 그점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 저는 너무나도 보기 좋아요
-노호영-

김수빈님의 댓글

이책을 읽고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증상을 처음알았다. 마그리트는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것을 알고 좋아했다. 나는 읽으면서 조금  놀랐지만 읽을 수록
마그리트가 아스퍼거 증후군에대하여  알리고 사랑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김예인님의 댓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것을 잘 알게되었고 자폐에 대해서도 더 알게된것같다
마그리트는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것을 알게된후 그것에 대해 찾아보며 자신감을 찾아가며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방법을 찾으며 당당해지는 모습이 대단한것같다.

박정연님의 댓글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처음 접했는데 주인공이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그에 맞춰 환경을 변화시켜 나가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하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그리트는 자신이 일하기 위한 환경을 갖추지 않은 회사를 그만 두고 애인과도 헤어졌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굳이 변화하지 않아도 괜찮은 환경이 만들어져야 될 것 같다.

김경화님의 댓글

저는 이책을 통하여 들어본적이없는 아스파거 증후군을 알게되었다
주인공이 자신이 아스파거 증후군이라는 아야기를 듣고 기뻐하는 점이인상깊었으며 그 모습을 당당하게 밝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했던 모습도 인상깊었다.
그는 자신의 증후군을 이겨낼라고 많은 노력을 하고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그런것에 더 많은 곤심을 가지고 장애든 비장애든 굳이 누군가 변하지않아도 모두가 행복한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sitterㅣchan님의 댓글

난 이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걸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려 한 것에 대해 의문점을 가졌다.
왜 이것을 알리려 한 것일까?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주인공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친구(인가?)를 사귀는 것, 그리고 만화의 채색이 초반에는
흑백이나 빨강색으로만 칠해졌다면 중반 가서는 흐릿하게 채색이 되기 시작하다가, 후반에 가서는 색이 완전히 칠해지는것을 보고
주인공의 정신상태를 알 수 있었다.
주인공과 같거나 혹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보는 시선을 고쳐야 할것 같다.

김차윤님의 댓글

전에는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게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있었는게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 되서 좋았고, 책이 되게 읽기 편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

김충훈님의 댓글

지금이라도!
어.. 이 책을 읽고 나서도 아스퍼거증후군이 뭔지 잘은 모르겠다. 다만 자폐의 일종이라는 것은 알았다. 이 증후군의 증상을 보니 이 사람들도 매우 힘들 것 같다. 사람들은 막 서로 어울리고 다니는데 자기만 어울리지 못하는거 보니 내가 만약에 저렇다면 매우 힘들 것 같다. 뭐 그래도 전부터 겪어온 사람들은 우리를  그렇게 여길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을 색안경만 끼고 보면 우리들과 다르니 이상하게 여기는 것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아무리 이상하게 여겨도 그사람들의 성격은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나도모르게 그러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더더욱 고쳐야 하고 그 사람들에 대한 인식도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다른 사람들한테 말하기 전에 나부터 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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