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돈키호테

693 2020.03.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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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그냥 미친 할아버지 아니 나랑 노는 방식이 비슷한 재미있는 할아버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삶을 보니 소설이 이렇게 달라보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가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게 본것은 작가의 삶인것 같다. 

평범한 삶을 포기한것이 대단해 보였다. 자신의 안전한 삶의 길을 벗어나 어떻게 될지 모르는 길로간것은 내가 보기에는 대단하고 또 무모해보였다.

또 엄청난 대작을써 사람들에게 인정은 받았지만 계속 빈곤한 삶을 살다가 죽게 된것을 알게 되었을때 작가 본인의 인생이 너무 비극이락 느끼게 되었다.

 

강의를 들어도 이 책을 잘 모르겠다. 강의가 의미는 있었지만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이해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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